후천성 오타모반 이란?기미. 주금깨 주범.

2024. 2. 29.

by. 통증사라짐

후천성 오타모반 이란? 기미. 주근깨 주범.

후천성 오타모반이란 피부 깊은 곳에 멜라닌 세포가 증식하면서 생기는 반점입니다.

주로 이마나 관자놀이, 코 주변 등 얼굴에 발생하며 나이가 들수록 점점 진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며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2배 이상 발병률이 높습니다.

선천성 오타모반과 달리 출생 시에는 나타나지 않으며 사춘기 이후에 나타납니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색이 짙어지고 범위가 넓어지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타모반은 진피 내 멜라닌세포증식으로 인해 나타나는 질환이며 유전적인 요인 없이 태어날 때부터 나타나기도 하지만 대부분 성인이 된 후 자외선 노출 및 호르몬 영향으로 인한 색소침착 현상으로 생깁니다.

또한 임신 중 산모가 복용한 약물(스테로이드제) 부작용으로 생기기도 합니다.

오타모반은 자연치유가 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 병원에서 치료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치료 방법으로는 큐스위치 엔디야그 레이저 시술이 있으며 이는 532nm 파장의 레이저 빔을 이용하여 표피층 아래 진피층 깊숙이 위치한 멜라닌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시키는 원리입니다.

통증이 거의 없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어 바쁜 직장인들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재발 방지를 위해 1~2개월 간격으로 꾸준히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코슈어 레이저는 기존 나노초 단위의 레이저 보다 100배 빠른 1조 분의 1초(Picosecond) 단위의 펄스폭을 가진 레이저입니다.

이 짧은 시간동안 높은 에너지를 조사하기 때문에 주변 조직 손상 없이 병변 부위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난치성 색소 질환 및 문신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피코슈어 레이저는 다른 레이저와는 다르게 단일 파장만을 이용해서 타겟팅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정상조직의 손상 없이 원하는 부분만 파괴시킬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또한 열손상이 적기 때문에 통증이 적고 회복기간이 짧습니다.

피코슈어 레이저는 부작용이 거의 없지만 간혹 드물게 화상 또는 물집이 생길 수 있고 멍이 들거나 딱지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2~3일 내에 사라지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늘은 피코슈어 레이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피코슈어 레이저는 높은 에너지를 짧은 시간 동안 조사하여 난치성 색소 질환 및 문신 제거에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이 레이저의 장점은 원하는 부분만 파괴하고, 주변 조직은 손상하지 않으며, 열 손상이 적어 통증이 적고 회복 기간이 짧다는 점입니다. 다음 주에는 "기미"라는 주제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기미치료와 관련된 궁금증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 주세요. 많은 분들이 기미와 비슷해 보이는 후천성 오타모반에 대해 혼동하실 수 있지만, 이 두 질환은 엄연히 다르며, 각각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난치성 색소질환인 오타모반은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치하면 색이 짙어지고 범위가 넓어질 수 있으니, 조기 치료를 권장드립니다.

외 치질이 생기면: 증상과 치료방법.

외 치질이 생기면: 증상과 치료방법. 외 치질은 많은 사람들이 겪는 불편한 건강 문제 중 하나입니다. 이 문제는 자연적으로 치료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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